티아라 은정이 영화 ‘마이크로러브’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17일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에 출연한 은정이 지난 1일 출국해 약 2주 가량의 촬영을 마치고 18일 귀국 한다”고 밝혔다.
영화 ‘마이크로러브’는 태국의 잘 나가는 부자이면서 개인적으로 엘리트인 태국 청년 팟(제임스 마)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이 관심을 가지며 서로 인연을 이어가며 생기는 공상과학 로맨스 영화다.
극 중 은정은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 민지 역을 맡았다. 상대 배우인 제임스 마는 태국 청년 팟 역을 연기한다. 제임스 마는 태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현재 배우와 모델로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국의 정상급 배우이다.
한편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에 출연한 은정은 18일 오후 귀국 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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