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아버지 재벌설에 “돈 많으면 주연 맡냐”

입력 2015-11-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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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아버지 재벌설에 “돈 많으면 주연 맡냐”(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진세연이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진세연은 MC 김구라가 “데뷔 이후 바로 주연 자리를 꿰차 재벌가 출신, 정치인 딸이라는 소문이 있다”고 언급하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세연은 “시간이 짧았다 뿐이지 조연, 아역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며 “운이 정말 좋았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진세연은 “아버지가 IT업계 사업을 하신다. 평범한 집안”이라며 “그런데 돈이 많아서 주연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느냐?”라고 되묻기도 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진세연이 내년 3월 중순 방송 예정인 50부작 ‘옥중화’에 주인공 ‘옥녀’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 했다.

드라마 ‘옥중화’는 ‘대장금’, ‘이산’, ‘동이’ 등을 연출한 이병훈 PD가 ‘허준’,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완규 작가와 다시 만난 작품으로 내년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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