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하버드대 폭파 위협 "워싱턴 타격 맹세해"…美 긴장한 채 하룻밤

입력 2015-11-18 00: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하버드대 폭파 위협 (사진 = 연합뉴스)

IS, 하버드대 폭파 위협 "워싱턴 타격 맹세해"…美 긴장한 채 하룻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프랑스 파리 테러에 이어 이번엔 미국 하버드대를 폭파 하겠다고 위협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학교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미확인 폭파 위협을 받았다.


이에 4개 건물 내 학생과 직원들을 긴급 대피시켰다.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인근 케임브리지에 있는 캠퍼스 내 사이언스 센터와 서버, 에머슨, 사이어 홀에서 긴급 대피가 진행됐다고 전해졌다.


사이어 홀은 기숙사동이고, 나머지 3곳은 강의동이다. 캠퍼스에는 경찰이 출동했으며, 일부는 출입이 통제됐다.


앞서 같은 날 IS는 온라인을 통해 미국의 수도 워싱턴을 공격하겠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IS 대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은 영상에서 “우리는 미국의 중심인 워싱턴을 타격할 것을 맹세한다”라며 “이들 국가는 프랑스와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라는 위협했다.


한편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은 프랑스 파리 테러 당시 현장을 방문해 “우리는 `다에시`(Daesh·IS가 사용을 금지한 IS의 아랍어 이름)와 그들의 비열한 이데올로기를 공유하는 세력을 모두 처단할 것”이라며 IS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IS, 하버드대 폭파 위협 "워싱턴 타격 맹세해"…美 긴장한 채 하룻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