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 전원주택 14억에 매입…'슈퍼맨' 이후 얼마나 올랐나?

입력 2015-11-18 08:23  



윤혜진 집

발레리나 윤혜진과 배우 엄태웅 부부의 집이 화제다.

윤혜진 엄태웅 부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의 전원주택에 머물고 있다. 윤혜진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엄지온과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윤혜진 엄태웅 부부의 집은 토지면적 661㎡(약 200평), 연면적 230.3㎡(약 70평), 지상 3층이다. 엄태웅은 아내 윤혜진과 함께 2014년 8월 이곳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고, 당시 매입가격은 14억원이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 지역은 전원주택이 많은 곳이다. 이곳의 시세는 평당 200만~300만원 수준으로, 현재 약 1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방송 후 매매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윤혜진은 17일 방송된 `현장토크쇼-택시`에서 MC 이영자와 오만석에게 불고기와 김치찌개, 콩자반, 간장새우 등 8첩반상을 대접했다. 이영자는 윤혜진에게 "평소 밥을 어느 정도 먹느냐"고 물었고, 윤혜진은 "지온이가 남긴 밥을 먹거나 요리하면서 간을 보는 식으로 먹는다. 밥을 공기에 떠 놓고 먹지 않는다. 결혼하고 3년이 지났지만 무용수이기 때문에 철저히 자기 관리를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를 놔버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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