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남보라가 잘생쁨(잘생기고 예쁨의 합성어)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셜록K로 변신하는 남장 3단 변신 과정이 화제를 모은 것.
18일 오전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그녀가 맞이하고, 그가 인사를 한다?! 남보라씨의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촬영 현장을 급습했습니다! 청순미녀 다해에서 연애탐정 셜록K로 변신 중인 모습,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촬영 준비에 한창인 남보라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남보라는 회색 남성 정장을 입고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여성스러움을 지우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긴 헤어를 베레모 속에 감추려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모자가 셜록K 패션의 포인트이고, 변장을 위한 중요한 아이템인 만큼 남보라는 각도를 바꿔가며 세심하게 체크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완벽한 남장을 선보이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장을 했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남보라 특유의 뽀얀 피부와 러블리한 미소는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남심을 설레게 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미모 불변의 법칙! 잘생쁨이란 이럴 때 쓰는 말이죠?”,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보라씨의 아름다움에 저도 모르게 자꾸 빠져들고 있네요”, “남장여자 연기가 처음인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몰입해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내일도 본방사수 할게요!”, “데칼코마니 같은 귀여운 미소와 브이 포즈! 어느새 나도 따라 하는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계속된 조사로 유나(보미 분)의 본명이 ‘윤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셜록K(남보라 분)가 파헤치려 할수록 자신의 과거를 숨기려는 유나의 행동에 더욱 의문을 품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는 매일 오후 2시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