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암살자 전문배우` 데이빗 노 등장 "알고보니 유도 고수?"(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할리우드 ‘암살자 전문배우’ 데이빗 노가 `우리동네 예체능`에 등장해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우리동네 유도팀과 함께할 고수를 찾는 유도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다양한 사람들이 오디션에 참가해 기량을 뽐낸 가운데, 호주 주니어 대표 출신 데이빗 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이빗 노는 “예전에 할리우드에서 암살자 전문배우로 활동을 했다”라며 “배우 키아누 리스브와 대결하는 씬도 찍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호주에서 유도 국가대표 감독이었고 어머니는 호주 최초 여성 태권도 검은띠 유단자”라며 유도와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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