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보이 그룹 유니크(UNIQ)가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유니크(UNIQ)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가졌다”고 밝혓다.
지난 7월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선보인 후 약 4개월 만이다. 유니크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인 무대로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일본에서의 첫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앞서 유니크는 데뷔 1주년을 기념 `유니크 제1회 가을운동회`란 타이틀로 팬들과 함께하는 가을 운동화를 열어 팬바보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유니크는 나고야, 오사카 팬미팅을 시작으로 데뷔 1주년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후쿠오카, 도쿄를 거쳐 중국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크는 지난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를 발매하고 국내는 물론 대륙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Best Friend’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유니크가 팬들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유니크 멤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만든 가사에 멤버들 간의 우정과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담겨 있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