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나믹듀오 최자, 설리 SNS 응원에 “용기 내준 여자친구 고마워”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연인인 걸그룹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가 자신의 노래를 홍보한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다이나믹듀오는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최자는 “일단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다”라며 설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날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나믹듀오의 노래 ‘겨울이 오면’ 음원 재생화면 캡처 사진을 올리며 최자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최자는 “제 여자친구가 그걸(겨울이 오면) 한 번 더 주목받게 해 줘서 저도 기분 좋았다”면서 “올릴 때 여자친구가 용기를 많이 냈던 것 같다. 그 부분이 너무 고맙다”고 설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자와 설리는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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