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대대적 리빌딩에 나선 CJ엔투스, 네티즌 "애증이라는 말 밖에"

입력 2015-11-18 10:20  

사진 CJ엔투스 페이스북


CJ엔투스 LOL 팀이 리빌딩을 시작한다. CJ엔투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강현종 감독, 손대영 코치와 올 시즌 팀에 합류한 정제승 코치까지 계약이 종료됨을 알렸다. 

CJ엔투스는 팀의 전신인 MIG 시절부터 한국 LOL을 대표하는 팀이었다. 2012 롤챔스 스프링 우승, 2012 롤챔스 서머 우승, 2013 WCG 우승 등 SK텔레콤이 등장하기 전까지 한국 LOL의 패권을 쥐고 있었다.

2014 시즌에는 좋지 못한 성적을 내며 내리막길을 걷나 싶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에는 폼과 경기력이 올라오며 `어게인 2012`를 꿈꿨지만, 후반에 힘이 빠지며 실패했다.

CJ엔투스 리빌딩 소식에 네티즌은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게 막상 떠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네", "그래 코칭스태프부터 바꿔야 리빌딩이 된다", "아예 싹 갈아엎어라", "cj는 감독만 탓할 게 아니라 선수도 문제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5420 target=_blank>NAVER</a> 캡처


강현종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준 CJ와 사무국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서 아쉽지만 고민 끝에 팀과 협의해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성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싶은 감사를 드린다"며 마무리했다.

한편, CJ엔투스의 차기 감독 및 코칭 스태프의 유력한 후보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추후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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