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스폰서 루머? 주연을 조금 빨리 맡았을 뿐" 과거 해명 '눈길'

입력 2015-1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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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진세연 "스폰서 루머? 주연을 조금 빨리 맡았을 뿐" 과거 해명 `눈길`(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옥중화` 출연을 확정지은 진세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진세연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진세연이 일찍부터 일일극을 꿰차고 미니시리즈를 맡으면서 `재벌가 출신이다`, `정치인의 딸이다`라는 루머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 윤종신 역시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맡으니까 `뒤에 뭐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소위 `배경`에 대한 소문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진세연은 "전혀 그런건 없다"라며 "처음엔 듣고 나도 깜짝 놀랐다. 이게 시간이 짧았을 뿐이지 나도 조연, 아역시절을 겪었고 그런 과정을 다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또 진세연은 "근데 아무래도 다른 분들에 비해 주연을 조금 일찍 맡게 되서 그런 소문이 돈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세연은 MBC 드라마 `옥중화`에서 배우 고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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