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재범 사태 언급"그 친구 인생 너무 걱정됐다" 누가 누굴?

입력 2015-11-18 11:47   수정 2015-11-18 12:39


▲ 유승준 2PM 재범 사태 언급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쳐)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한국 비자 발급 거부에 대한 소송을 낸 가운데 과거 2PM 재범 사태를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과거 유승준은 2010년 영화 엔터테인먼트 주간지 무비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논란이 일었던 재범 사태에 대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날 유승준은 "그 친구의 인생에 있어 이 사건이 어떻게 남을까 걱정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승준은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한 젊은이의 실수를 안아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회를 주면 훨씬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달 21일 주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장을 변호인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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