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유근 (사진: EBS)
`천재소년` 송유근이 박사 학위를 취득한 가운데, 송유근이 대학교를 자퇴한 이유도 새삼 화제다.
지난 2006년 송유근은 8살의 나이로 인하대 자연과학 계열에 입학한 바 있다. 그러나 2008년 돌연 학생 신분을 포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송유근의 어머니 박옥선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근이는 1학년을 마치던 2006년 말부터 `반복되는 강의실 교육이 재미없다`고 말해왔다. 밤새 실험하고 연구해서 과학자가 되고 싶은데 대학 수업은 전혀 그렇지 않다더라"고 밝혔다.
한편 만 17살인 송유근은 내년 초 우리나라 최연소 박사 학위의 주인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