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패션 점령기] 올 겨울도 따뜻한 발을 부탁해!

입력 2015-11-19 09:10  


[이송이 기자] 겨울이 되면 아침에 집을 나서기가 두려워진다. 때문에 옷을 고르더라도 예쁜 옷보다는 따뜻한 옷을 입게 된다. ‘멋부리다 얼어죽는다’라는 말을 누구보다 공감하며 꽁꽁 싸매고 집을 나선다. 옷을 꽁꽁 싸매고 다니다보면 어느 순간 발이 너무 시려워진다. 발만 따듯해도 추위가 덜 느껴지기 때문에 겨울에는 방한 부츠로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이번 깐깐한 패션 점령기에서는 겨울마다 ‘핫’해지는 아이템을 준비했다.

노스페이스, 15 W BOOTIE
1)깐깐 선정 이유
-겨울에 가장 유명하지

2)깐깐 가격 분석
-120,00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무겁지 않으면서 따뜻하기까지 하다니!”
-보온: 발이 시렵지 않아~
-디자인: 슈즈에 코듀로이가 장착!

♥ 너 마음에 쏙 든다
노스페이스 이 제품은 겨울마다 여성들의 발을 핫하게 해주는 제품 중 하나다. 우선 신고 벗기가 편리한 점이 가장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겨울 신발들은 보통 무거운데, 이 신발은 정말 가볍다. 가볍고 따뜻하기도 하니 1석2조. 종아리 사이즈에 맞게 조절하는 끈이 있어서 눈이나 비가 와도 안으로 침투하지 않는다.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소렐(SOREL) 티볼리2 쿼리 (TIVOLI™ II-Quarry)
1)깐깐 선정 이유
-요새 겨울에 이 브랜드 없으면 사람 아니라고 할 정도로 인기폭발

2)깐깐 가격 분석
-148,000원

3)깐깐 기자 체험

GOOD &BAD☞ “발에서 땀난다!땀나”
-보온: 발에서 땀이 날 정도.
-디자인: 털들 가득.

너 마음에 쏙 든다
이 제품을 신고 다니면서 겨울에 발이 시려운적은 단 한번도 없다. 오히려 발에 땀이 날 정도. 풍성한 털들이 발바닥부터 발목, 종아리까지 감싸주기 때문. 비가 눈이 와도 전혀 스며들지 않아서 눈이 많이 오는 곳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속굽이 살짝 있어 키도 커보이는 효과를 함께 줬다. 또한 미끄럽지 않은 점도 마음에 들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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