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10월 회의록 공개에 따른 경계감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습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7포인트, 0.04% 내린 1,962.8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3억, 153억원 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390억원을 매도하며 지수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10%), 기계(1.91%), 전기전자(0.64%)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업(-2.05%), 섬유의복(-1.24%), 화학(-0.30%), 의약품(-3.14%)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87%), 현대차(0.64%), 한국전력(1.60%)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아모레퍼시픽(-0.90%), 기아차(-0.54%), SK하이닉스(-0.16%)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또한 하락 마감했습니다.
1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1.5포인트, 0.22% 내린 670.6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589억원 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8억원, 233억원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유통(0.33%), 운송(2.10%), 통신방송서비스(1.74%) 등이 상승했고, 제조(-0.12%), 건설(-0.55%), 음식료/담배(-0.69%)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셀트리온(3.60%), 동서(2.77%), 코미팜(1.03%)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카카오(-0.17%), 메디톡스(-3.79%), 바이로메드(-4.20%)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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