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박상민 두 딸, 본선 1라운드 올랐다… 심사위원들 '아빠미소'

입력 2015-11-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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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사진 = SBS)


가수 박상민의 두 딸, 박가경- 박소윤양이 `K팝스타5`에 출연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K팝스타5`에 가수 박상민의 두 딸 박가경(13)양과 박소윤(11)양의 본선 1라운드 무대가 방송된다. 지난 10월 7일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자매는 동생 박소윤 양이 지적능력 상위 1%의 영재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언니 박가경 양은 "잘하는 게 노래밖에 없다."고 밝혔고, 두 딸 모두 "나중에 걸그룹이 되고 싶다."며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결국 박 자매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K팝스타5` 서울 예선에 합격했다. 오는 일요일인 22일에는, 예선라운드 이후 아버지의 특별 훈련을 받은 자매가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올라 연습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무대를 보고 난 뒤 세 심사위원은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 받은 듯 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새로운 꿈과 새로운 감성으로 중무장한 채 첫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 SBS`팝스타5`는 오는 2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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