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 취약한 한국인! 천연칼슘이 합성칼슘보다 더 좋은 이유

입력 2015-11-18 15:46   수정 2015-11-18 15:46


[사진제공=뉴트리코어 비타민]

관절염은 그동안 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즐기는 직장인,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수험생,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 사이에서 관절염 발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하루 칼슘섭취권장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어 관절염에 취약하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칼슘을 하루 1000mg 이상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모든 연령층에서 칼슘을 하루 600mg밖에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미국 월렉 박사는 "칼슘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 있는 신호 전달 체계가 파괴돼 골다공증, 골감소증, 골절,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물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칼슘 보충제의 시장은 계속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국내 업체의 제품뿐만 아니라, 암웨이, GNC, 센트룸, 나우푸드, 커큘랜드(KIRKLAND) 등 해외유명비타민업체의 칼슘제를 아이허브, 아마존, 비타트라, 몰테일 등 해외직구사이트를 통해 구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시중에 유통 중인 칼슘 제품 대부분이 아무런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합성칼슘`이라는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어 칼슘제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합성칼슘은 천연칼슘과 분자구조만 같고 보조인자는 없는 불완전한 영양제이다. 때문에 인산, 단백질 등 보조인자들이 함께 포함돼 있어 칼슘의 흡수와 분해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천연 칼슘과 달리, 흡수 속도가 조절되지 않아 혈중 칼슘 농도를 빠르게 높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몸속 칼슘양이 급격히 늘면 마그네슘과 인의 비율이 낮아져 신장결석을 유발하며, 혈액 속에 과도하게 남은 칼슘은 혈관, 심장 등 주요 장기에 쌓여 석회화 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100% 천연 칼슘제인지 아닌지는 제품 뒷면 라벨의 `원재료명 및 함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성칼슘은 `탄산칼슘`처럼 영양성분만 단독으로 표기된 반면, 천연칼슘은 `해조칼슘(칼슘 32%)` 처럼 천연원료와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된다.

제품 뒷면 라벨에서 한 가지 더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화학부형제의 사용 여부다. 복용하기 편하게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들 때는 원료 분말이 기계에 달라붙는 것을 막는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을 포함해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이산화규소(실리카) 등이 첨가된다.

이들은 제품 제조 및 복용의 편의성을 높여 줄지는 몰라도 영양분 흡수 방해, 성장 억제, 적혈구 수 감소,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 발생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문제점 때문에 화학 부형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 중에서 천연원료만을 사용했다고 광고하는 제품들은 많지만, 화학부형제까지 일절 사용하지 않은 제대로 된 100% 천연원료 칼슘 제품은 뉴트리코어 비타민의 칼슘제가 유일하다.

많은 이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칼슘 보충제를 찾아 나서고 있다. 단, 온라인 광고나 커뮤니티의 추천, 순위 글에 연연하지 않고 천연 칼슘을 사용했는지, 또 화학 부형제가 들어간 제품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똑똑한 칼슘제를 선택하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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