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혁수 극장 (사진 = SBS) |
혁수극장의 섭외 1순위는 지금 제일 잘 나가는 스타들이다. 매주 화제가 되는 스타들이 있다면 어디라도 혁수 극장 제작진들이 출동한다. `용팔이`의 시청률이 수직상승 할 때 혁수 극장의 첫 게스트로 등장한 화제의 인물 `스테파니 리`. 그리고 이어서 AOA 설현이 등장했다.
한 이동통신사 앞에 비치된 설현의 전신 판넬 도난 사건으로 인해 그 주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독차지하던 상황이었다. 그 뒤를 이은 게스트는 충무로 대세 배우 배성우와 천만 배우 이정재! 연기자, 가수, 모델 전공 불문 가장 잘 나가는 스타들만 출연한다는 점이 바로 `혁수 극장`의 특별한 점이다.
가장 획기적이고 새로운 인터뷰 형식을 보여주는 `혁수 극장`에는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스토리와 배우 뺨치는 연기력이 있다.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로 스타들을 맞이하는 권혁수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단연 압권이다. 코믹 연기부터 슬픈 연기까지 혁수의 메소드 연기 덕분에 스타들도 자연스럽게 상황극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고 한다.
외계에서 온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심형탁에 이어 혁수의 캠퍼스 커플 여자친구로 등장한 이성경, `접속`을 패러디한 하연수까지. 인터뷰가 아닌 짧은 드라마를 연기하러 온 듯 한 착각마저 들었다는 스타들의 후기까지 접할 수 있다.
연기가 한창일 무렵 혁수의 품속에서 나오는 의미심장한 물건. 바로 `혁수 극장`의 상징인 마이크다. 스타들의 허를 찌르는 질문부터 가장 궁금한 질문까지 솔직담백한 대답은 필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재밌는 에피소드 때문에 스타들의 매력에 빠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한다. 그래서 `혁수 극장`을 찾는 시청자들이 점점 늘어가면서 코너 관심도 급증하고 있어 제작진도 놀랄 정도라고 한다.
걸그룹계의 맏언니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가 2년 4개월의 공백을 깨고 완전체로 돌아왔다. 뮤직비디오 공개부터 연일 화제가 됐던 브아걸 역시 `혁수 극장`을 빼놓지 않고 방문했다.
`한밤의 TV연예`를 찾아온 브아걸을 맞이한 것은 다름 아닌 브아걸 덕질 10년 차에 접어든 혁수였다. 매일 저녁 브아걸을 만나게 해달라고 빌고 또 빈 그의 앞에 드디어 브아걸이 실제로 나타난 것이다.
솔직 담백한 인터뷰부터 팬들을 위한 달콤한 서비스까지 아낌없이 모든 걸 보여준 브아걸과의 인터뷰가 오늘 밤 `한밤의 TV연예`에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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