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 200명 국내 유입, 과거 추방한 외국인 1명…'IS 활동 중 死'

입력 2015-11-18 17:12  



시리아 난민 200명 국내 유입, 과거 추방한 외국인 1명…`IS 활동 중 死`
시리아 난민 200명



IS 파리 테러로 전세계가 테러 위험에 긴장한 가운데 시리아 난민 200명이 항공편으로 국내에 들어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국가정보원(국정원)에 따르면 국내에 온 시리아 난민 200명 중 135명은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아 `준난민 지위`로 모처에서 임시 체류 중이다. 법무부는 시리아 난민들이 계속 체류할 수 있는지 심사 중이다.


이중 시리아 난민 나머지 65명은 아직 임시 체류 허가도 받지 못하고 공항에서 대기 중이다.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우리나라에 온 난민은 비행기를 타고 왔으니 살기가 괜찮은 분들인데, 이들 중 135명은 자기가 원하는 곳에 신고하고 가 있다가 심사가 끝나고 허가가 나면 우리나라에 거주할 수 있다"면서 "나머지 65명은 공항에서 대기 중인데,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0년 이후 국제테러 조직과 연계됐거나 테러 위험인물로 지목된 국내 체류 외국인 48명을 적발, 강제 출국 조치한 바 있다.


특히 이중 인도네시아 노동자 1명은 출국 후 IS에 가입해 활동하다 사망했다고 국정원은 보고했다. 이 인도네시아인은 출국 전 2년간 대구 성서공단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난민 200명 국내 유입, 과거 추방한 외국인 1명…`IS 활동 중 死`
시리아 난민 200명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