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국내 최고령 고무신 '등극'…류필립에 대시받아

입력 2015-11-19 00:03  


`라디오스타` 미나, 국내 최고령 고무신 `등극`…류필립에 대시받아


`라디오스타` 미나가 연하 남자친구 덕에 국내 최고령 고무신이 됐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상혁 이상훈 이민웅 미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의 공개연애에 대해 질문공세를 받았다.


MC들은 “너무 어린 남자의 마음을 훔친 죄”라며 “14년 전엔 그렇게 전화를 받으라고 노력하다니 지금은 군대 간 남자친구 수신자 부담 전화만 기다리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령 고무신이다”라고 미나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첫만남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모임에서 만났다"면서 "(남자친구) 먼저 대시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먼저 대시하면 이상한 사람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미나, 국내 최고령 고무신 `등극`…류필립에 대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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