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 소송, 유승준 비자발급, 유승준, 유승준 입국
유승준 소송 후 유승준 비자 발급에 관심이 모아졌다.
유승준 소송은 18일 유승준 측 법률대리인이 밝혔다. 유승준 소송은 유승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를 취소해 달라"며 사증발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지난달 21일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유승준 소송 이유는 비자 발급을 계속 거부당했기 때문이다. 유승준 소송 이유에 대해 유승준 측은 "재미동포로 재외동포법 상 체류자격을 배제할 사유가 없어 비자를 발급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승준 소송은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에 배당됐다. 법무법인 세종이 변론을 맡았다.
유승준은 90년대 국민적 인기를 누리다, 2002년 병역 기피 의혹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후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를 당했다.
유승준은 소송에 앞서 지난 5월 아프리카tv를 통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당시 유승준은 법무부와 병무청을 향해 "어떤 방법이든 선처를 해달라. 내가 한국땅을 다시 밟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다시 기회를 주셔서 다시 아이들과 한국땅을 밟을 수 있도록 선처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유승준은 "방법이 어떤 것이 있던지, 젊은 시절 결정과 잘못에 대한 사죄를 드리고 다시 한국땅을 밟을 수 있도록 선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