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유소영 열애설, `축구선수♥방송인` 커플 라인업!(사진=박지성 재단 페이스북, 김보민 트위터, 마리끌레르, 이혜원 인스타그램, 김성은 인스타그램, 양은지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축구선수와 사랑을 이룬 연예계 스타 커플들이 새삼 조명받고 있다.
먼저 한국 축구계의 대표 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 커플이 있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배성재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지성 이전에 축구선수-아나운서 커플을 대표한 커플로는 김남일-김보민 부부가 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김남일과 아나운서 김보민은 2007년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또 손흥민-유소영과 같이 `연상연하` 커플도 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 두 사람은 2013년 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올해 9월 두사람은 득녀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커플 역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정조국과 연기자 김성은 역시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표로 활약했던 이호는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와 결혼해 두 딸을 얻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손흥민과 유소영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데이트장면이 한 매체에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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