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소영 더팩트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29·본명 주소영)이 SNS에 손흥민(23·토트넘 훗스퍼)을 응원하기 위해 미얀마전을 찾은 사진을 올렸다.
유소영은 지난 12일 "축구 보러와땅! 월드컵 예선전. 축구. 대한민국. 미얀마. 우리나라 이겨라"라는 글과 함께 미얀마 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소영은 이날 손흥민의 경기를 보기 위해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유소영은 또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대받았다용 이제 곧 시작! 아 씐난다씐난다!"라며 "시작 대~한민국! 차두리 선수 은퇴식...눈물을 보이셨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미얀마전 경기 인증샷 여러 장을 올렸다.
손흥민이 가장 존경하는 선배는 차두리로 알려졌다. 손흥민이 지난 17일 라오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뒤 `S` 자 골 세레머니를 펼치자 여자친구 이니셜이라는 의견과 차두리의 등번호 5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팩트느 19일 "손흥민과 유소영이 바쁜 일정을 쪼개 심야 `빼빼로 데이트`를 즐겼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밤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인근에서 유소영의 응원을 받으며 달콤한 시간을 보낸 뒤 다음 날 라오스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손흥민과 유소영의 심야 데이트는 파주NFC 인근에서 이뤄졌다. 유소영은 훈련에 한창인 손흥민을 배려해 늦은 시각 서울에서 파주까지 차를 몰았다. 손흥민은 유소영의 차안에서 잠시 얘기를 나눈 뒤, 2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손흥민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유소영을 향해 `손 키스`를 퍼부었다.
유소영은 이날 더팩트에 "(손)흥민이와는 좋은 감정이다. NFC에 간 건 마침 라오스전을 대비해 훈련중인 흥민이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이런 애틋한 감정을 앞으로도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해 걸스데이 민아(22·본명 방민아)와 교제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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