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god, 특별한 연말 오빠들이 책임진다! "응답하라 1999"

▲ 국민그룹 god, 특별한 연말 오빠들이 책임진다! "응답하라 1999" (사진=SIDUS HQ)
[김민서 기자] 그룹 god가 콘서트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는 손에 꼽기 마련. 그리고 그 중심에는 국민그룹 god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god의 다섯 멤버 박준형, 윤계상, 안데니, 손호영, 김태우는 등장만으로도 공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1999년의 어느 날로 타임슬립하게 만드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특별한 능력을 지닌 god는 이번 연말을 다시 한 번 뜨겁게 달군다. 팬들과 1999년대로 돌아갈 준비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인지상정. 이러한 반응은 예삿일이 아니다.
2014년 거짓말처럼 9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며 팬들의 눈물을 쏟아내게 했던 콘서트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해 추가 공연 개최와 동시에 지방 공연까지 확대, 이어 앵콜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된 바 있다.
그리고 1년 뒤, god는 다시 뭉쳐 연말을 뜨겁게 만들 계획이다. 총 9일, 1080시간 동안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인 것.
god는 따뜻한 가사말과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드넓은 공연장을 쉴새 없이 뛰어다니며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호흡하는 ‘아이컨택’ 공연을 선사한다. 또한‘어머님께’, ‘거짓말’, ‘길’, ‘촛불 하나’,‘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 수 많은 히트곡들로 구성 될 이번 공연은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노래 한 곡을 부를 때 마다 그 시절 추억을 샘솟게 만드는 감성 가득한 노래들, 그리고 풍부한 공연 구성으로 팬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녹일 지오디 연말 콘서트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서울에서 5일 간의 공연을 시작으로, 24일~25일 크리스마스에는 대구, 30일~31일 연말에는 부산을 찾아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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