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중국인기 어느 정도? 한류스타 비도 눌렀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미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클릭비 김상혁, 가수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간 중국활동에 주력하던 미나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전성기시절 못지않은 동안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그는 그룹 소리얼 멤버이자 17세 연하 남친 류필립과의 러브스토리 등을 전하는 등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미나는 2002년 월드컵 스타로 반짝 인기를 누린 뒤 중국으로 건너 가 큰 성공을 거뒀다. 지난 2008년에는 중국 현지에서 진행된 한국 연예인 인기투표서 원더걸스와 비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2011년 발매한 ‘Toy Boy’는 중국 음악사이트 QQ뮤직 K팝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13년 ‘애정샤라라’ 역시 바이두 음악차트 중국 전체 순위 4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월 21일 ‘쥐디엔’을 발표한 미나는 쿠커차트 6위에 랭크, 중국 내에서 여전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중이다.
‘라디오스타’ 미나 중국인기 어느 정도? 한류스타 비도 눌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