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의 세탁기와 냉장고가 세계 시장에 내놓은 지 6개월 만에 30만 대 팔렸습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4월과 5월 국내를 시작으로 중남미와 중동, 유럽과 아시아에 내놓은 세탁기와 냉장고가 세계 50개 나라에서 각각 10만 대, 20만 대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동부대우는 핵심 개발인력 100여 명에, 개발비도 200억 원을 투입했습니다.
특히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설계·개발부터 부품을 표준화하고 성능이나 제품 교체주기, 가격 등도 현지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게 제작했다고 동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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