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악성 댓글 고소장 접수 완료 "강경대응하겠다" (사진=로엔트리 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가수 아이유가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에 강경대응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합성 사진 및 허위사실 유포, 루머를 생성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면서 "이번 컴백 이전부터 합성사진과 허위사실 유포, 루머 생성, 인신공격성 댓글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경찰 측에 축적한 자료 접수를 끝냈고, 형사 처분까지 생각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선처는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2013년에도 악플러를 고소한 적이 있으나, 200시간 사회봉사에 합의하며 선처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욱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시사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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