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연말을 위한 ‘키즈 파티룩’ 스타일링

입력 2015-11-19 11:05  

[최지영 기자] 쇼윈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꼬마 전구가 거리를 수놓는 홀리데이 시즌이 찾아왔다. 본격적인 연말 파티 시즌을 앞두고 멋쟁이들은 벌써 파티룩 준비에 한창이다.

가족 행사나 송년회, 크리스마스 파티, 신년 행사 등 각종 모임이 이어지는 시기에는 아이들의 옷차림에 특히 힘을 줄때다. 아이들이 돋보일수록 가족 전체의 위상이 달라질 수 있다.

▲ 사랑스럽고 화사한 파티룩 연출

많은 이들이 모이는 파티에서 깜찍한 꼬마 숙녀들은 모든 이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게 마련이다. 또 아이가 원하는 공주 드레스를 맘껏 입을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의상을 파스텔 톤으로 맞추어 깜찍한 느낌을 살리고, 펄 소재나 주얼리 장식 등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면 파티 스타일링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봉쁘앙의 화이트 원피스는 활동이 편한 베이비돌 원피스 스타일로, 하늘거리는 시스루 소재를 덧대어 로맨틱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넥라인과 소매 끝, 치마 끝단에 반짝이는 은빛 실로 자수를 놓아 화려함을 더했다. 여기에 솜사탕 같은 핑크 컬러의 캐시미어 코트를 코디하면 어떤 자리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양털 목도리는 멋스러움과 방한 효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효자 아이템. 메리제인 슈즈와 퍼 소재의 클러치 백까지 더하면 겨울에 어울리는 특별한 파티룩이 완성된다.

▲ 포멀한 느낌의 스타일링 완성

남자 아이들의 경우 슈트 스타일링이 가장 무난하다. 특히 슈트는 한 번 장만해 놓으면 파티나 입학식 등 각종 행사에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포멀한 스타일의 슈트에 니트 스웨터를 매치하면 파티에도 어울릴만한 캐주얼 정장스타일로이 연출된다. 그 위에 블레이저와 두꺼운 점퍼를 레이어드 해 찬바람을 막고, 활동성이 좋은 워커 스타일 부츠를 매치하면 오래 지속되는 파티에서도 지치지 않을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머플러를 둘러주면 세련된 파티룩이 완성된다.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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