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 관계자는 "함박재바이오팜은 여의도 면적의 1/3에 이르는 국내 최대 황칠 농장을 제주도에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자생종인 황칠의 세슘을 대상으로 한 배출 사업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함박재바이오팜과 서울대 황인구 교수팀은 황칠추출물이 세슘의 체내축적을 억제하는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디지탈옵틱은 더불어 일본 포데이즈 회장 등 6명이 지난 주말 제주도와 서울을 방문해 황칠 관련 제품의 수출과 양사 전략적 제휴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데이즈는 지난 1997년도에 설립돼 연 매출 4천억 원, 회원 수 25만 명을 확보한 일본 2위의 방문판매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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