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유소영 열애, 골세리머니 (사진 = KFA) |
배우 유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손흥민이 지난 한국-라오스전에서 선보인 `S` 골세레머니가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손흥민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와의 G조 6차전에 출장해 두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골을 넣고 난 뒤 골 세레머니로 손가락을 이용, 영문 S자를 그려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에대해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이니셜을 그린 것인지 또는 슈틸리케 감독의 이니셜을 뜻하는 것 아니겠냐는 추측을 펼쳤고, 의견이 분분했다.
하지만 이번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유소영의 트위터 계정이 공개되자 그 비밀이 풀렸다. @SsoSso_1004라는 유소영의 트위터 계정이 이를 뜻하는 것 아니겠냐는 의견.
한편, 19일 한 매체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유소영은 공식입장을 통해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