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뉴스 캡처) |
지구에서 별 보기 좋은 곳이 화제다.
뉴질랜드 일간지 ‘헤럴드’는 최근 숙박 사이트 `부킹닷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헤럴드지에 따르면 지상낙원 1위는 칠레의 `산페드로 데아타카마`가 선정됐다.
산페드로는 시야가 탁 트여 밤에 맨 눈으로 무수한 별을 관측할 수 있다.
2위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가 차지헸다. 테카포 호수는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테카포 호수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낮은 구름이 형성되기 어렵다. 덕분에 별을 보는데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밖에 별 보기 좋은 장소로 미국의 플래그스태프, 모로코의 메르조가, 요르단 와디럼, 호주 에어즈록, 말레이시아 포트딕슨, 이스라엘 미츠페라몬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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