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의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 가 22일 0시에 발매된다.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는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첫번째 시리즈를 함께한 이상준 작곡가가 다시 버즈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준 작곡가는 버즈의 대표곡들인 ‘거짓말’, ‘남자를 몰라’, ‘My Love’ 등을 작곡하며 버즈와의 스페셜한 감성 호흡을 자랑해 왔다.
버즈 팬들이 원하는 ‘버즈다운 버즈를 완벽하게 되살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곡의 가사를 쓴 임서현 작사가 역시 버즈의 영광을 만든 주역이다. ‘가시’, ‘B612’, ‘Funny Rock’이 임서현 작사가의 손을 거쳤다.
특히 이번 곡은 앞선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1, 2가 쉽게 들을 수 없는 곡이라는 점에서 또 하나의 가치를 갖는다. 두 곡은 모두 과거 음원 사이트 ‘도시락’이 독점 공개하여 버즈의 인기곡 중에 하나이면서도 듣기 쉬운 곡이 아니었다. 이번 세 번째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는 이런 아쉬움을 해소한다는 점에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버즈 특유의 매력을 극대화한 애절한 감성의 버즈표 발라드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는 같은 제목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를 잇는 세 번째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로 앞선 두 곡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 노래가 한 소절만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전주와 함께 민경훈 보컬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공개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되요! 사가시3이라니..”, “한 소절만 들어도 눈물이...”, ”티저만 봐도 향수가 밀려오네요.”, “전주만 들어도 벅차오른다.”라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버즈의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 음원은 22일 0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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