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단비에 소양강댐 수위 회복…담수율 90% 넘어서

입력 2015-11-20 09:23   수정 2015-11-20 10:52


<사진=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소양강댐>


늦가을 찾아온 단비의 영향으로 소양강댐 수위가 큰 폭으로 회복됐다.

‘원조 겨울축제’의 부활을 노리는 인제 빙어축제의 새로운 장소로 확정된 소양강 상류 ‘빙어호’가 최근 내린 비로 만수위에 육박했다.

강원 인제군에 따르면 300억원을 투입, 높이 12m·길이 220m 규모로 건설된 ‘부평보’의 담수로 조성된 ‘빙어호’가 소양강댐 수위를 기준으로 한 만수위 183m까지 불과 0.5m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아진 소양강댐 수위에 따른 담수율이 90%를 넘어서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인제지역에 내린 90㎜ 안팎의 비가 빙어호 담수에 큰 도움이 됐다.

이번 비로 소양강댐의 수위도 비가 오기 전보다 2.2m가량 상승한 169.62m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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