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이나, "아브라카다브라? 20분 만에 나왔다"

해피투게더 김이나, "아브라카다브라? 20분 만에 나왔다"

해피투게더 김이나 작사가가 `아브라카다브라` 작사를 20분 만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이나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곡을 만났는데 글자 수가 너무 잘 맞았다”라며 “20~30분 만에 나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내 능력으로 나왔기보다는 영감이 와서 만들었다”라며 “만화의 경우에도 비슷하지만 대중들이 공감을 많이 한 작품은 나 혼자 만든 느낌이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또한 “너무 빨리 내면 성의가 없어 보일까 봐 이틀 정도 가지고 있다가 전달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