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불참' 유아인, 동성애설 솔직 해명 "누군가의 놀잇감 되기 싫어"

입력 2015-11-20 10:47   수정 2015-11-20 10:50


▲ 대종상 유아인 (사진: 유아인 SNS)
`대종상 불참` 유아인, 동성애설 솔직 해명 "누군가의 놀잇감 되기 싫어"

`대종상 시상식` 불참 의사를 밝힌 배우 유아인의 과거 동성애설 해명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유아인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동성애설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유아인은 "한 사진이 인터넷에 돌면서 유아인이 동성애자다라는 소문의 증거처럼 돼버렸다"며 "그들이 부끄러워하기를 바랬다. 부풀려지고 와전되고 왜곡된 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처받고 답답했다. 누군가의 놀잇감이 되는 것이 싫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후보자 대부분이 불참을 선언한 `제52회 대종상 시상식`은 20일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대종상 시상식` 홍보대사로는 배우 손예진과 최민식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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