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어깨에 눈이 쌓여??

입력 2015-11-20 11:20  


[최지영 기자] 가을, 겨울이 되면 극성을 부리는 비듬. 어깨 위로 떨어진 비듬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해지면 탈모로 발전할 수 있다. 비듬의 원인은 다양하다. 두피의 피지 분비가 많거나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일 수도 있다. 쉽게 겪는 원인으로는 바로 건조한 날씨다. 가을과 겨울만 되면 비듬 증상이 증가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 피부가 건조할수록 두피가 가렵고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비듬을 없애기 위해선 평소 꾸준한 두피 관리와 생활 습관의 실천이 중요하다.
▲ 우유 마사지하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우유는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고 유?·수분의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우유를 거즈나 화장 솜에 묻혀 두피에 스며들도록 올려준다. 10분가량 우유가 두피에 골고루 흡수됐을 때 떼어 내면 된다. 우유 마사지 후에는 물로 두피를 꼼꼼하게 헹궈준다.
▲ 두피 스크럽으로 각질 완화하기
우유 마사지로도 비듬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두피 스크럽을 해보자. 일반적인 스크럽제는 두피에 자극될 수 있으니 자극이 덜한 두피 전용 스크럽제를 사용해야 한다.
르네휘테르의 멜랄류카 안티 댄드러프 젤은 비듬 두피를 위한 두피 전용 스크럽젤 제품. 차나무로 불리는 멜랄류카 에센셜 오일과 로즈메리, 멘톨, 미세 살구 씨 알갱이 같은 식물 성분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으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샴푸로 씻어내면 즉각적으로 비듬이 제거된다. 뿐만 아니라 곰팡이 증식을 감소시키고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바로 잡아 주는 효과가 있다. 주 1~2회 정도 꾸준히 사용하면 비듬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 스타일링 제품의 사용 자제하기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 고정력이 강한 헤어스프레이나 헤어무스를 사용해 왔다면 이것 역시 비듬 증상의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세척이 어려운 제형의 스프레이나 젤, 무스는 두피나 모발에 그대로 남아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최대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세척이 잘 되는 순한 성분의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르네휘테르의 베지탈 스타일링 왁스는 천연 카킬레 추출물 등의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진 스타일링 제품으로 스타일링과 모발의 보습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순한 성분으로 샴푸에도 세척이 잘 된다.
▲ 식단 조절하기
평소 음식 습관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기름지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다량 섭취할 경우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서 두피에 비듬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고 두피 건강에 좋은 비타민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A와 비타민 B가 들어있는 당근, 시금치 등의 채소류가 좋다. 비듬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 건강도 좋아질 것이다.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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