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 신곡 `손톱`으로 中 메인 포털 장식 "중화권 인기 휩쓸었다" (사진=㈜ SS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남성 5인조 보이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이 중화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전설의 신곡 `손톱`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비롯한 아이치이, 유쿠 등 중국의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신곡 `손톱`의 발매 소식이 메인을 각종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것.
전설은 중국에 이어 대만의 포털 사이트 야후 타이완에서도 메인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함으로써 대륙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앞서 전설은 지난 앨범 `Shadow(섀도)`를 통해 투도우 차트 및 중국 최대 영화 시상식 축하무대 초청, 동아시안컵 개막식 무대 초청 등으로 대륙을 휩쓴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중화권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전설은 현재 중국에서 두 개의 앨범으로 인지도를 쌓으며 차세대 한류 그룹으로 각광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어 "K팝 열풍이나 중국인 멤버인 로이가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평균 신장 184cm의 큰 키에 우월한 비주얼,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매력과 무대 위 카리스마로 중국 팬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고 전설의 인기 비결을 분석했다.
한편 전설은 지난 17일 발매한 신곡 `손톱`으로 20일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뮤직뱅크`를 비롯, 연이어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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