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모닝전략
출연 : 이강해 유안타증권 부장 / 와우넷파트너
전일 발표된 10월 FOMC 회의록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제시되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증시는 동반상승 했다. 이후 기관은 약 3,000억 원 이상의 순매수를 진행했으며 외국인의 매도는 소폭 감소했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2차전지, 제약바이오, OLED 관련 종목이 상승했다. 또한 3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환된 종목은 4분기 눌림목 현상 시 공략해도 좋다.
2차 전지에 대한 수혜는 중국에서 얻을 수 있다. LG화학과 삼성SDI는 중국에 증설을 추가하고 있으며, 2019년 애플의 전기차 양산 이슈 등 전기차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또한 중국 BYD 기업의 전기차는 작년 보다 올해 판매량이 월등히 증가했다.
2차 전지 관련 종목 중 삼성SDI, 삼성전기, LG화학, LG이노텍, LG전자를 중심으로 관심가져야 하며 코스닥 종목은 피앤이솔류션, 에코프로 등에 주목해야 한다.
전일 LG디스플레이가 OLED 신규공장에 약 5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었다. 기관은 5거래일 동안 OLED 관련 종목으로 비아트론을 매수했으며, 외국인도 3거래일 동안 비아트론을 매수했다.
이외에도 에스에프에이, 테라세미콘, 덕산네오룩스 등이 있으며, 수급이 유입되고 대기업의 투자로 인해 매수시점이 부각되는 것을 고려해 투자한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12월 예비인가가 진행되며 2016년 상반기 본인가가 결정된다. 인터넷 전문은행 중 KT컨소시엄(K뱅크)과 관련된 종목은 KT, 효성ITX, 민앤지,브리지텍, KG이니시스 등이며, 인터파크 컨소시엄(I뱅크) 관련 종목은 인터파크, SK텔레콤, 기업은행, 한국전자인증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뱅크 관련 종목은 카카오, 로엔, 한국금융지주, 코나아이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 관련 종목은 일정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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