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인 다음해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인 다음해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16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4월 4일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피츠버그-세인트루이스, 토론토-템파베이, 뉴욕 메츠-캔자스시티 로얄즈가 승부를 펼친다.
한편, 같은날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구단주 회의를 마친 피츠버그는 3월 31일, 4월 1일 푸에르토리코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정규시즌 2연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푸에르토리코는 피츠버그 프랜차이즈 영웅인 로베르토 클레멘테(피츠버그 우익수 1934~1972)가 출생한 곳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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