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본승, 16년 만에 신곡 발표한다 `90년대 향수` 불러오나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90년대 대표 청춘 스타 구본승이 16년 만에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구본승은 최근 작곡가 양정승의 프로젝트 음반 `밤하늘의 별을`에 참여했다. 구본승의 목소리가 담긴 이번 앨범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이로써 구본승은 1999년 1월 발표한 정규 음반 `젠(Zen)` 이후, 무려 16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과거 `너 하나 만을 위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구본승의 이번 신곡은 90년대를 기억하는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본승의 이번 신곡은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로 알려져, `구본승표` 발라드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구본승은 최근 방송활동을 재개하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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