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가스 심근경색 위험 ↑…적절한 예방법은?

입력 2015-11-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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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가 심근경색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 나온 가운데 심근경색 예방법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 등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심근경색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이같은 위험인자를 지닌 사람들은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적절히 병행해 심근경색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먼저 소식과 채식, 저염식을 해야 하며 1주일에 3회 이상의 운동을 요한다.

금연은 필수다.

특히 고지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이 발견된다면 적절한 치료법을 통해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도록 한다.

한편 이산화질소 농도가 0.01ppm만 높아져도 급성 심근경색으로 30일 안에 숨질 확률이 1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 국내 연구진이 지난 9년 동안 심근경색 환자 3만 7,800여 명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고, 과거 심근경색을 앓은 적이 있다면, 같은 조건에서 사망률이 21% 넘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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