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와 네번째 결혼설 '부인'…이러다 등떠밀려 할 판?

입력 2015-1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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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와 네번째 결혼설 `부인`…이러다 등떠밀려 할 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공개열애 초기부터 결혼 적령기인 두사람을 향해 결혼설은 난무해왔다.

이번 비와 김태희의 결혼설은 날짜까지 명시돼 있다.

이에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태희가 결혼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본인도 모르는 결혼식 기사가 왜 나갔는지 모르겠다,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는건 맞지만 결혼식을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비 소속사 측 역시 “19일 호주로 출국 후 스케줄 상 크리스마스에는 상해에서 콘서트가 있다. 그 다음 주에는 방콕에서 공연이 있을 예정”이라고 김태희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앞서 ‘우먼센스’가 보도한 내용 따르면 비와 김태희는 12월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촬영 일정으로 인해 크리스마스이브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한 비와 김태희는 그간 예식장 예약을 마쳤다는 등 꾸준히 결혼설에 휘말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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