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교통사고, 종잇장처럼 구겨진 차량 ‘다시봐도 아찔’

입력 2015-11-20 23:54  



김영철 교통사고, 종잇장처럼 구겨진 차량 ‘다시봐도 아찔’


개그맨 김영철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교통사고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교통사고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영철을 찾아갔다.


이날 김영철은 자신의 병문안을 온 무지개 회원들에게 교통사고로 손가락 골절과 뇌출혈까지 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피멍 가득한 몸을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의 걱정을 샀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2일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촬영차 포항으로 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를 당해 손가락 골절상을 입고 입원했다. 이후 수술을 받은 김영철은 일주일만인 9일 퇴원했다.


김영철은 사고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들 많이 하셨죠?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힘빨리 낼게요. 힘을내요 슈퍼파월. 손가락아파서 많이 못써요”라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손가락에 잔뜩 붕대를 감은 그는 문병을 온 배우 정겨운과 함께 활짝 웃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영철 교통사고, 종잇장처럼 구겨진 차량 ‘다시봐도 아찔’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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