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달러 강세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센트(0.4%) 하락한 40.3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WTI 가격 하락은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리며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상기후인 엘니뇨가 지속되며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다음 달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보다 30센트(0.7%) 상승한 배럴당 44.48달러 선에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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