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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이 한국 프리미어12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인식 감독은 21일 일본 도쿄돔에 열린 `프리미어12` 야구 결승전(한국 미국)에서 한국 야구 우승을 성사시켰다.
한국 미국의 야구 결승(프리미어12 야구 결승전)은 한국이 8-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김인식 감독은 한국 프리미어12 우승 후 시상식 전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인식 감독은 "사실 (우리가) 약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너무 잘했다. 특히 투수들이 잘했다.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이런 스코어로 이겼다는 것이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미국 프리미어12 결승전은 선발 등판한 김광현이 5이닝 4안타 삼진 5개로 선방했다. 박병호는 3점 홈런을 터뜨렸고, 김현수는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렸다.
한국 미국 프리미어12 결승전 MVP는 김현수(두산)가 받았다.
일본 멕시코 `프리미어12` 3-4위 전은 일본이 11-1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