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前 대통령 서거…사인은 패혈증·급성심부전

입력 2015-11-22 06:45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연 88세로 오늘(22일) 새벽 서거했습니다.


서울대병원이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22분 이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고열과 호흡곤란 증상을 입원했으며 상태가 악화돼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거 당시 차남 현철 씨 등 가족들이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순간을 지켜봤지만, 부인 손명순 여사는 곁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제 14대 대통령을 지낸 김 전 대통령은 올해 88세로 지난 2008년부터 반복적인 뇌졸중과 협심증, 폐렴으로 여러 차례 입원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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