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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베이비` 태오 "천원은 소지섭 아저씨" 교육 효과 `톡톡`(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오 마이 베이비` 태오가 지폐를 완벽히 구분하는 데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과 태남매가 월동 준비를 위해 재래 시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보기를 앞두고 아빠 리키김은 아이들에게 맞춤형 화폐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리키김은 천원, 오천원, 만원 짜리 지폐를 꺼내 확실한 구분법을 가르쳤다. 이 과정에서 그는 천원권 지폐에 새겨진 퇴계 이황을 가리켜 "소지섭 아저씨"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처음 접하는 지폐와 숫자 앞에서 어려워하던 모습도 잠시, 태오는 아빠 리키김이 요구하는 지폐를 정확히 짚어내며 똑부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시장에서도 정확하게 7500원을 꺼내 계산하고 값을 치르는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리키김 가족이 출연하는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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