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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반응(사진=SBS 중계 화면 캡처) |
한국 미국 야구 결승전, 일본언론 반응은?
`한국 미국 일본반응`
한국이 미국을 꺾고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이 됐다.
명장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1일 저녁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미국과의 결승전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8-0 대승했다.
경기 후 일본 언론은 차분하게 보도했다. 단신으로 처리하거나 짤막하게 다뤘다.
일본 `스포츠 닛폰`은 소프트 뱅크 소속 이대호(33)가 한국을 프리미어12 초대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이대호는 일본과의 준결승전서 2타점 결승 적시타를 날린 바 있다.
또 이대호는 미국과의 결승전이 끝난 후, 세계야구베이스볼연맹(WBSC) 선정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 MVP는 김현수(27ㆍ두산)가 차지했다. 김현수는 8경기에서 33타수 11안타 13타점(타율 0.333) 맹타를 휘둘렀다.
한국야구대표팀은 우승 상금으로 100만 달러(약 11억6천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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