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비눗방울에 푹 빠진 추사랑 `깜찍함이 방울방울`(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은애 기자] 추성훈이 UFC 서울 경기를 일주일 앞둔 가운데 경기 전 `추블리` 삼대의 나들이가 포착됐다.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05회에서는 ‘추억은 방울방울’ 편이 방송된다. 지난주 오랜만에 오사카의 할아버지 집을 방문한 사랑이는 할아버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던 사슴공원을 재방문한다.
사랑이는 과거 사슴 공원에서 자신보다 훨씬 큰 사슴에 깜짝 놀라 폭풍 오열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사랑이는 사슴에게 먹이를 나눠 주며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할아버지와 아빠를 흐뭇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사랑이는 비눗방울 요정으로 변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랑이는 옆에서 날아오는 비눗방울에 집중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비눗방울을 좋아하는 사랑이를 위해 아빠 추성훈은 비눗방울 머신으로 변신했다. 추성훈은 경기를 위해 만든 근육을 비눗방울을 만드는 데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우람한 두 팔을 쪼그린 채 손을 바삐 움직이며 비눗방울을 찍어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성훈-사랑 부녀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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