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남편, 알고보니 로엔엔터 사장? 저작권료 1위 '수입 후덜덜'

입력 2015-11-22 13:09  



김이나 남편

작사가 김이나가 남편의 정체를 밝혔다.

김이나는 과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남편 조영철 프로듀서가 로엔엔터테인먼트 사장이라는 소문에 대해 "남편은 미스틱89에서 일한다"고 밝혔다.

김이나는 "어디서 자꾸 (남편이) 로엔 사장이라고 한다. 연애를 시작할 때는 전혀 이쪽 일을 하지 않았다. (남편은) 결혼하고 시간이 지나서 음반 일을 한 거고 나를 만날 때는 다른 회사 과장님이셨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이나는 "로엔 사장이랑 결혼해 작사가가 됐다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이나는 2014년 저작권 수입 1위에 올랐다. 김이나는 19일 방송돈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등록된 곡 수는 300곡 이상"이라며 "(박진영이 지난해 저작권료가 20억이라던데)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 충분히 잘 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매달 23일이 저작권료 입금 날이다. 20일 밤부터 긴장을 하고 모바일뱅킹으로 앞자리부터 저작권료를 확인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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