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가 이르면 다음 달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내년 2월까지 호텔롯데 상장 절차를 마무리 짓기 위해 이르면 다음 달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텔롯데가 대형 우량기업으로 인정받아 상장심사 간소화 제도, 패스트트랙를 적용받으면 심사 결과를 통보까지 최소 20영업일이 걸립니다.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은 뒤에는 6개월 이내에 상장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거래소에 제출해야 합니다.
롯데그룹은 일각에서 나오는 해외상장 가능성을 일축하고 국내 상장을 위해 모든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